날씨가 많이 포근해졌는데요. 요즘 한낮에도 너무 졸립고 피곤하다며, 춘곤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춘곤증에는 무엇보다 밤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한데요. 김수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밤에 푹 자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캐스터]
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평소 습관이 중요한데요.
우선 잠자기 1시간 전에 샤워나 반신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집중해서 머리를 쓰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30분 전에는 작은 등이나 간접 조명을 사용해서 집안을 어둡게 만드는 것이 좋고요.
스마트폰이나 TV 시청을 자제해야 합니다.
잠자리에 눕기 전에는 손수건이나 휴지에 아로마 오일을 묻혀서 머리맡에 두고, 잠자리에 누웠을 때는 천천히 숨을 쉬면서 호흡에만 집중하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내일도 노곤노곤한 오후가 될 거 같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더 포근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더욱 메마르겠습니다.
불이 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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